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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이야기

2019 WBC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한국인 최초 우승 전주연

한국인 최초로 WBC(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저희 커피공간의 커피 선생님이신 전주연 바리스타입니다..    ^^

 

한국 KNBC 2019 2019에서 우승하시고  이번 WBC 2019에서 당당히 우승을 하셨네요.. 

10여년 도전의 결과물인지라 너무나 값진 우승입니다. 

 

 

에스프레소용으로 사용한 원두로는 콜롬비아 라 팔마 Y 엘 투칸 농장의 시드라 품종입니다..   

지금까지 신맛의 성향을 가진 스페셜티가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단맛에 중점을 둔 스페셜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탄수화물에서 찾을수 있는 단맛에 중점을 두어 시연을 했기에  단맛을 많이 가진  콜롬비아 라 팔마 Y 엘 투칸 시드라를 선택하였다고 하네요...  

 

저도 무척이나 궁금한 원두이기도 합니다.

최근의 추세에 따라서 단맛이 중점인 스페셜티가 조만간 국내에도 많이 소개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냉동증류법을 이용한 달고 진한 우유로 만든 커피음료를 시연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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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얼린후 녹는점의 차이를 이용해 지방,당,단백질을  물과 분리해서  더욱 진한 우유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여기에 커피머신을 통해 스팀을 쳐서 열을 주어 다시한번 당을 분해해주어   더욱 달고 진한 우유를 만들어 내는것이죠

 

저희 커피공간에서도 몇번 내려서 먹어보곤 하지만 정말로 맛있는 카페라떼가 만들어진답니다  ^^  

 

 

전주연 선생님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

상주 카페 커피공간도 커피 맛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더욱 열심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