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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ens

SONY SEL50F14Z 50.4Z 리뷰

상업사진으로 소니 미러리스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많이쓰고 

가장 아끼는 렌즈를 단 하나만 꼽자면 주저없이 SEL50F14Z  흔히 50.4Z라고 부르는 렌즈라고 말할수 있네요



위 사진은 MF 칼자이스 렌즈인 플라나 MF 50.4 렌즈입니다 

저는 원래 MF 칼자이스 플라나 렌즈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매니아중 한명이였죠

단지 상업 사진에는 플라나 렌즈를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쓰지 않았던것

개방에서의 부드러움과 화려한 보케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전설의 렌즈입니다


SEL50F14Z 는  2016년 7월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렌즈로 설계부터 새롭게 리뉴얼 되어서 만들어진 렌즈입니다.

50MM 렌즈 매니아로써 가장 최근까지 시그마의  ART 50.4를 웨딩에서 항상 최우선으로 사용하곤 했습니다만

소니 A9과 50.4Z의 조합으로 사진을 찍기시작한 이후로는 정든 ART 50.4를 내려 놓았네요 ^^

AF가 가능한  50MM 렌즈중에서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걸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성능을 가진 렌즈라는 말이죠..

SEL50F14Z 렌즈  리뷰를 위한 렌즈 개봉사진입니다  

박스는 생각보다 작으며 내용물도 간단하네요.  ^^

보증서와 설명서 렌즈 파우치 그리고  칼자이스의 품질검사증도 보이네요.

검수자인듯한 독일인이라 예상되어 지는 싸인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

소니에서 나오는 자이스 렌즈에는 이런 QC 검수증이 꼭 들어 있더군요.

뭔가 다른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든 자이스 만의 독특함 이기도 하구요




85GM이 가장 뚱뚱하고 50.4Z도 덩치는 한덩치 하네요..  55.8Z는 아담하고 이쁘죠 ㅎㅎ 



아래 사진에서 렌즈 단면도를 보도록하죠


칼같은 느낌의 선예도와 어지로운 보케가 공존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참 묘한 렌즈

저는 약간 시그마의 아트렌즈의 느낌에 캐논의 오이만두의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렌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SEL50F14Z의 리뷰는 여기까지구요  아래에 몇장의 사진을 더 올려볼께요 ^^